이름 |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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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5월 22일 |
나이 | 18세 |
혈액형 | O형 |
키 | 165cm |
몸무게 | 45kg |
패션 타입 | 팝 |
테마색 | 빨강 또는 파랑 |
비설: 프리즘의 반짝임을 퍼뜨리기 위해 파견된 프리즘의 사자. 존재했을 때부터 오류가 있었는지, 다루기 힘든 성격을 지니고 있다. 궁금증이 많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편.
프리즘의 반짝임을 전파하는 임무를 맡았지만, 정작 본인은 프리즘 쇼에 참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결국 그 프리즘의 반짝임을 전파하지 못한 채 고통 속에 시달리다가, 자신은 프리즘의 사자가 되고 싶지 않았다며 기억을 지워달라고 부탁한다. 며칠 동안 울고 화내길 반복하다가, 결국 하나가 파견된 세계에서 프리즘의 반짝임이 전파되지 않아 소멸 직전에 이르자, 기존 세계에 또 다른 프리즘의 사자를 파견하고, 하나의 기억을 지운 채 다른 세계에서 인간으로 살아가게 한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프림이가 존재하는 세계. 그러나 하나의 존재 자체가 오류덩어리였던 탓에 기억이 완전히 지워지지는 않은 듯하다. 가끔 프리즘의 사자였던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고통스러운지 금방 잊어버리는 듯. 프리즘의 사자로서 겪었던 경험들이 몸에 베어 있어서인지, 아이돌로서의 재능이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가끔 뜻 모를 이야기를 하거나 세상 모든 일을 겪은 사람처럼 보이는 것도 이 때문.
프림이에게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고 싶어하는 것도 프리즘의 사자의 역할이 누군가에게 반짝임을 전파하는 것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물론 하나는 자신이 원하지 않으면 절대로 하지 않는 성격이라, 그냥 프림이를 많이 좋아하고 아끼는 듯